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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관측센터 홈페이지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농업관측센터는 주요 농축산물의 수급과 가격 동향을 파악하고 전망하기 위해 관계 법령에 의해 설립되어 정부의 재정으로 운영되는 기관입니다. 

농업관측사업은 1967년 처음 시작되었으며, 1999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를 설립하여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농업관측센터는 쌀, 채소, 과일, 축산물 등 주요 국내 농산물 32개 품목과 밀, 콩, 옥수수 등 국제곡물 4품목 등 총 36개 품목의 관측 정보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관측정보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표본농가와 산지 전문가인 산지 모니터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해당 품목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중앙자문위원회 논의를 거쳐 관측 정보를 발표합니다. 주요 품목에 대한 생육 및 실측정보, 국제 시장 동향과 수출입 동향, 소비정보 등 타 전문 기관 자료도 참고하며, 관측정보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통계 기법과 경제 모형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중장기 전망을 위해 농업관측센터는 매년 1월 농업전망대회를 개최하고 농업 여건, 농업 생산, 농가소득, 품목별 생산 등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단기 전망을 위해서는 매월 품목별 농업 관측보를 발간하고 있습니다.

농업관측 정보는 농업인들의 자율적인 수급 조절과 정부의 수급 안정 정책에 활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농업인들이 관측정보를 활용하여 재배면적이나 수확시기를 관리함으로써 농산물의 생산량을 조절하고 농산물 가격과 농가 소득을 안정시키는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또한 정부가 농산물의 수급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적절한 수급 정책을 시행하는데 관측정보가 활용되고 있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관측정보의 정확성·신뢰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통계 기법과 경제 모형을 고도화하는 것은 물론 드론을 활용한 원격탐사, 딥러닝 등을 통해 관측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농업관측센터의 모든 직원들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농산물 수급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